청계 차 일 수
- 대한민국미술대전초대작가
- 청남휘호대회초대작가
- 경남미술대전초대작가 - 마산미술인상 수상
- 개인전(창원성산아트홀)
- 서화아트페어초대전
- 한국미술관두번째초대기획전
- 청주아트홀초대전
- 한국서예박물관기증전
- 경남아트페어초대전
- 한국미술의 미래전
- 남도미술의 향기전
- 마산미술협회전
- 동서미술의 현재전
- 한중서화교류전
- 대한문인화협회전
- 경남서단전
- 찾아가는미술관-지역작가전
- 경남선면예술가협회전 - 경남향토작가 초대전
- 경남미술대전 운영위원 심사
- 마산MBC휘호대회운영위원, 심사
- 성산미술대전 운영위원, 심사
- 개천예술제 심사
- 대구광역시미술대전 심사
- 현대미술대상전 심사
- 서울미술대상전 심사
- 김해미술대전 심사 -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
* 현 -마산미술협회부지부장 -경남선면예술가협회사무국장
* 홈페이지 :http:// ilsoo.co.kr Tel : 011-9308-0531
창원시 상남동 성원@303-2305
* 대표작품 설명
작품명 : 好梅圖(호매도) 규격 70*140
매화는 한국 사람이라면 서재나 침실에 아정(雅情)과 고취(高趣)를 풍겨 주는 없지 못할 겨울의 애인이다. 뼈를 사무치는 엄동설한을 감내해야만 코끝 찡한 꽃을 피을 수 있는 매화는 군자를 상징하며, 우리 선비들은 군자의 위기지학(爲己之學)을 실현하는 방안으로 매화를 옆에 두고 자신의 정신력을 단련시키는 본보기로 삼았다. 이러한 매화를 전통적인 문기로 잘 표현한 작품이 만해 한용운의 매화예찬 시라고 나는 생각한다. 매화시 말미부분에---<그윽한 선비 있어 사랑하노니 날씨가 차갑다 문을 닫으랴. 江南의 어지러운 다소의 일은 아예, 梅花에겐 말하지 말라. 世上에 知己가 어디 흔한가 매화를 相對하여 이 밤 취하리>----매화와 작가의 혼연일체의 정신적 합일의 경지에서 혼탁한 세상에 흔치 않는 知己를 얻었다는 표현은 감동적이다. 이러한 매화를 혹애하는 메시지를 한 폭의 紅梅와 白梅의 상생으로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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