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노트
문인화 삶을 그리다.
먹으로써 農淡을 적절히 표현할 수 있는 문인화는 특별한 그림의 지식이나 기초가 없어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예술 인 것 같다.
20여년전 (목원) 김구 선생님을 스승으로 취미로 시작한 문인화는 이제 세월과 함께 내 삶의 진정한 벗이 되었다. 현재 창원시 (의창구, 성산구, 칠원) 노인복지관 과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하면서 행복을 얻는 문인화를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한 생각이 든다.
복지관의 어르신들 중에는 최고 93세 할아버지 87세 할머님이 계신다. 붓을 들고 너무나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때면 보람된 생각에 가슴이 뿌듯하며 문인화를 시작한 것을 무척이나 다행으로 생각한다.
세 번째 맞이하는 초대 개인전에는 매화 목단 등 20~3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하얀 화선지에 한폭한폭 담은 문인화 작품에는 내 삶 속에서의 喜怒哀樂이 묻어 있다. 또한 채워가기 보다는 비워내는 여유를 가지도록 나를 채찍질 해주었다. 부끄럽지만 오랜 정성을 들인 작품들을 감상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문인화의 삶을 읽어주셨으면 좋겠다.
약력
대한민국 미술대전초대작가
경남 미술대전 대상초대작가
서울 미술대전 대상초대작가
Mbc 여성휘호대회 우수상초대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후호대회 이사 심사위원
경남미술대전 심사
성산미술대전 심사
3.15미술대전심사
고성향촌서예 심사
경상북도미술대전 심사
Mbc 여성휘호 대회 심사
국제아트페어 부스개인전
성산 복지관 개인전 2회
각종 단체전 200여회
경남대학 평생교육원 강사
창원 성산 ,의창,칠원 복지관 강사
미당화실 운영
현 창원미술협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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