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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폐수처리업체에서 유출된 황화수소, 중독 시 뇌

11월 28일 오후 1시경 부산 사상구에 있는 폐수처리업체에서 일하던 근로자 4명이 황화수소로 추정되는 물질을 흡입해 의식불명 상태다. 황화수소는 썩은 달걀 냄새가 나는 수용성의 무색 기체로 신경독성작용이 일어나는 유해화학물질이다. 이는 하수 처리장, 분뇨 처리장, 양돈장 등에서 작업할 경우 중독 위험이 크다.
 
황화수소는 호흡 기관의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노출 시 두통, 메스꺼움, 경련, 피부 자극 등이 나타나며 낮은 농도라도 장기간 노출되면 두통, 집중력 감소, 저혈압, 식욕 감소, 시력장애 등의 증상이 생긴다. 고농도인 경우 한두 번의 호흡만으로도 의식 불명, 호흡 곤란, 뇌 손상, 경련,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공장

황화수소에 노출된 사람은 즉시 독성 환경에서 벗어나야 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황화수소 취급근로자의 중독예방 및 응급대응 지침에 따르면 저장 탱크 등 밀폐 공간에서 황화수소에 노출된 근로자 중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스스로 오염된 옷을 두 번 밀봉하여 파기하고 노출된 피부와 머리카락은 흐르는 물에 3~5분간 씻어야 한다.
 
또한 담요나 온풍기를 사용해 저체온증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심한 자극이나 동상이 의심되는 눈은 물이나 식염수로 5분간 세척해야 하며, 노출 후 72시간까지는 호흡기계, 순환기계 및 신경계의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의식소실을 보이는 중증 중독이라면 의료진이 최대한 빨리 해독제 투여 등 전문적 치료를 시행해야 하며, 현장에서 심정지나 호흡 정지가 나타날 경우 즉각 심폐소생술을 수행해야 한다.
 
황화수소 노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밀폐에서 이루어져야 할 작업을 되도록 야외 작업으로 대체하며 불가피하게 밀폐 공간에서 작업해야 한다면 안전 체계 수칙을 따라야 한다. 작업 전 황화수소 중독 등 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교육을 받고 해당 업무에 능숙한 사람이 담당하며, 작업 중에도 외부와 의사소통이 되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대기 중 산소 등의 농도를 점검하고 작업 24시간 전까지 전체 환기를 해야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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