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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2011.8.8]키 안 크는 아이, 혹시 척추측만증?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541
등록일2011-08-09 오후 6:09:11

























키 안 크는 아이, 혹시 척추측만증?
오래 앉아 있을 땐 척추 휘어져 성장 방해
여성이 남성보다 5~7배 정도 발병률 높아
정기 검진받아야…운동치료로 회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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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전문의가 아이의 척추측만증을 호소하는 어머니와 상담을 하고 있다.

 


여름방학은 공부에 많은 시간을 보낸 학생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가지는 시기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다. 요즘 방학은 학기 중 못했던 부분을 채우고자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시간이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니 대견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자녀들의 건강이 염려된다.

또 잠시 휴식하는 시간도 컴퓨터 게임 등으로 앉아서 시간을 보낸다. 활동량이 적은 아이들의 체력은 점점 약해지고, 자세가 나빠지면서 결국 척추가 틀어져 성장에 방해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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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왜 위험한가?

척추측만증(scoliosis)이란 그리스어의 굽었다는 뜻의 skolios에서 유래한 말로, 척추가 옆으로 굽고 휘어지는 병이다. 아이들의 척추가 점차 안정성을 잃게 돼 어느 순간에는 활처럼 휘어지는데 바로 이것을 척추측만증이라 한다.

창원 the큰병원 반성배 원장은 “만일 척추측만증을 그대로 둘 경우 요통과 함께 척추가 빨리 노화되며 여러 척추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심하면 심폐기능이 저하할 위험이 있다. 이 질환의 경우 전체 인구의 1~3%에서 나타날 만큼 흔하고 여성이 남성보다 5~7배 정도 더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3세부터 성장기까지 측만증이 나타나는데, 키가 크는 동안 허리도 같이 휘게 된다. 성장기에는 외형상, 검사상 이상만을 나타내다가 청소년기에는 자세도 틀어지고 측만증으로 인한 통증으로 장시간 앉아서 공부를 하지 못해 성적저하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또 성장이 끝나면서 목, 어깨, 허리 통증이 유발되고 심한 경우에는 디스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성장과정에서 급격히 진행되기도 하므로 초등학생 시기에 주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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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제대로 알고 치료하자

측만증의 종류에는 선천성 척추측만증이 있으며 태아 때 이미 척추 발생에 이상이 생겨 척추가 옆으로 굽게 된다. 그 외에 구조성 척추측만증의 원인으로는 신경 섬유종에 의해 생기는 측만증과 뇌성마비, 소아마비, 척추 신경손상으로 인한 신경성 척추측만증, 근육이영양증 등으로 인한 근육성 척추측만증이 있다.

반성배 원장은 “하지만 척추측만증의 80%이상이 발생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측만증으로 자세가 바르지 못하거나 책가방을 한쪽으로 매는 생활 습관, 골반 이상 등으로도 발생된다”고 경고했다.

X-ray나 MRI와 같이 방사선검사시 척추를 정면으로 보면 I자형이 정상이지만 C자형이나 S자형으로 휘어 있다면 척추측만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반성배 원장은 “척추측만증은 그 원인도 다양하며 아이들의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의 뼈는 성인의 뼈보다 유연하므로 자세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성장기 아이들의 정기적 검진은 꼭 필요하며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척추측만증은 주로 골반의 변형부터 나타나는데, 척추가 한쪽으로 휘어지거나 동시에 척추 마디마디가 회전해 틀어지는 현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대부분 바르지 못한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인해 골반이 기울면서 다리 길이의 차이로 인해 허리뼈가 휘기 시작해 어깨 높이에 차이가 조금씩 진행된다.

척추를 중심으로 좌우 어깨 높이, 날개뼈 높이에 차이가 나타난다면 측만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척추즉만증 교정은 운동으로 잡아라

척추측만증의 운동치료 원리는 간단하다. 굽은 것은 펴주고, 약해진 곳은 강하게, 뭉쳐진 곳은 풀어주면 되지만 간단하지 않은 것은 뼈의 측만이 오랫동안 진행돼 치료에 많은 시간이 든다.

척추측만증의 운동치료의 경우는 센타르, 자이로토닉과 같이 허리근육을 강화시켜주고, 척추를 안정화시켜 주는 운동장비가 갖춰진 운동센터에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따라 시행하는 것이 좋다. 만약 증상이 매우 약하고, 따로 교정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는 바른 자세를 습관화하며, 스트레칭으로도 보완할 수 있다.

측만증의 종류와 골격 성숙의 정도에 따라 치료 방침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척추측만증을 갖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들의 척추측만증을 일찍 발견하지 못하며, 발견하더라도 특별한 통증이 없어 가볍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반성배 원장은 “척추측만증이 악화되면 심장이나 폐 등의 내부 장기들까지 압박을 받게 돼 호흡과 순환에도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성장기 자녀를 두었다면 아이의 체형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 소중한 아이들이 엄친딸, 엄친아로 훈훈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제기자 cho@knnews.co.kr

도움말= 창원 the큰병원 원장 반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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