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2011.12.7]2011경남메세나상 수상자
각종 문예행사 후원… 전문 갤러리 운영도
▲지역문화공헌상 : the큰병원 대표원장
the큰병원은 2009년 12월 개원한 척추 관절 전문병원이다. 2010년 창원미술협회와 메세나 결연 후 아시아미술제, 전문 갤러리 개관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창원아시아미술제는 국제미술전시회로서 아시아 작가들과 관객들의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비평의 담론을 발전시키는 장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또 창원시민, 학생 미술서예실기대회에 스케치북과 도서상품권을 지원한다.
병원 8층 여유공간에 전문 갤러리 ‘숲’을 개관해 지역예술인의 창작의욕을 뒷받침한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단체에 의뢰해 그림을 바꿔 걸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화가들을 갤러리에 초빙해 전시회를 갖는다. 한 달에 한 차례씩 작가를 달리하면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