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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2012.1.30]척추건강, 세 살 버릇 여든 간다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311
등록일2012-01-30 오후 2:10:32


요즘 척추질환 수술 환자들 중 어르신들의 비중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필자가 전문의 자격을 받고 척추전문병원에 처음 근무할 당시(1999년) 환자 나이가 60세만 돼도 수술 후 경과나 합병증으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모두 걱정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최근에는 80, 90대 환자들이 척추시술 혹은 수술을 많이 받고 있다. 정말 대한민국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음이 실감난다.

여기에는 긍정적인 면도 많겠지만, 과연 우리 아이들의 미래사회가 긍정적이기만 할까 걱정도 되었다. 지금 대한민국 아이들은 놀이터와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기 힘들고 청소년들은 내신 성적 올리기와 대학진학을 목표로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책과 씨름하고 있다. 틈이 생겨도 운동보다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것이 그들에겐 더 쉬운 오락거리이다. 이러니 체력은 떨어지고 운동부족과 영양과잉으로 비만이 점점 심해진다. 이 아이들이 어른이 되고 고령의 노인이 되었을 때 그들의 척추건강은 어떻게 될지 걱정이 앞선다.

진료실에서 환자를 보다 보면 인생의 중요한 시기와 순간들에 척추질환으로 힘들어하고 좌절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은퇴 후는 어떤가? 척추질환으로 노후의 삶이 고통스러워지며 우울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까지 봐왔다.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에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필자도 안타까웠다. 그래서 필자의 바람은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척추를 가지고 성장해 은퇴 후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 하나를 가졌으면 하는 것이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어릴 때부터 좋은 자세와 적절한 운동으로 튼튼한 허리를 갖게 한다면 그들의 80대 허리는 건강할 것이다. 이런 습관을 갖도록 해주는 것은 부모님들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꼭 해줘야 할 의무란 생각이 든다. 아이들의 소위 스펙 관리에 신경 쓰는 만큼 아이들의 튼튼한 허리 관리에도 부모님들의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하는 것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어른들의 몫일 것이다. 자, 이제 우리 아이 손을 잡고 가벼운 산책부터 시작해 보자. (창원 the큰병원 통증의학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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