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the큰병원(대표원장 신호동)은 지난 11일 오후 더큰병원 3층 로비에서 환자와 가족, 직원들을 위한 ‘the큰병원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Ensemble Mate(김희연 등 4명)의 현악 4중주로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곡을 선사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클래식을 대중적인 선율로 구성해 병원에서 신년을 보내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the큰병원 박창석 행정이사는 “지난해 2회의 기타 해피콘서트를 열었는데, 환자와 보호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그래서 새해에는 현악 4중주로 신년음악회를 준비했다. 새해에도 the큰병원에서 환자분들과 가족들의 심신이 더욱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