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미술협회(지회장 송해주)는 27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마산미술협회 정기총회 및 제34대 임원선출’ 총회를 갖고 새 지회장에 정외영(사진)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 부지회장으로 전병수 이명숙 공태연씨를, 감사에 오창성 김옥자씨를 각각 선임했다.
이날 마산미협은 마산미협미술인상 공로부문에 성낙우 마산예총 회장을, 창작부문에 노혜정씨를 각각 시상했다.
특히 최근 메세나 협약을 통해 마산미협 회원들의 창작 지원과 전시 여건 개선에 큰 지원을 아끼지 않은 창원 the큰병원과 the큰병원 박창석 행정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마산미협 새 지회장에 선출된 정외영씨는 “회원을 지키는 협회, 회원에 도움이 되는 협회, 회원이 되고 싶은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윤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