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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2012.3.19]봄철 척추건강주의보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318
등록일2012-03-19 오후 2: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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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 전문의가 환자와 상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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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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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추압박골절




한낮에는 제법 포근한 봄기운이 느껴진다. 날이 풀리면 그동안 추위로 못했던 나들이, 골프, 등산 등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아직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로 일교차가 크다. 허리디스크병 환자는 오히려 겨울보다 봄에 더 많다. 봄철 많이 발생하는 허리디스크병의 원인은 무엇인지, 예방법은 무엇인지 창원 the큰병원 신호동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봄철 척추건강관리법’을 알아보자.

▲과유불급, 골다공증 환자는 더 조심 조심

따뜻한 봄이 되면 우리 몸은 신진대사가 증가하고 활동량이 늘어 이에 따른 에너지 요구가 증가하게 된다.

겨울철에는 대부분 활동량 감소와 피하지방 축적으로 체중이 증가한다. 때문에 갑자기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척추에 많은 하중이 집중되면서 질환이나 부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준비운동은 물론 마무리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 각 운동의 주의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지키는 것도 필수이다.

운동 전후 1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겨우내 위축된 기초근육 형성과 심폐기능 향상을 도와준다. 또 집중된 긴장을 풀어주고 올바른 휴식 효과 및 근육 내 피로물질 제거에 효과적이다.

뼈의 밀도가 낮아진 증세를 골다공증이라고 한다. 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특히 주의해야 하는 계절은 초봄이다. 겨우내 움직임이 줄어듦에 따라 골밀도가 함께 낮아지기 때문이다. 곰과 같이 겨울잠을 자는 동안 움직이지 않아도 뼈가 약해지지 않는 동물이 있지만, 인간은 움직임이 줄면 뼈도 그만큼 약해진다.

신호동 대표원장은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뼈가 약해져 있어 외부 충격에 의한 압박골절이 발생하기 쉽다. 척추뼈가 앞쪽으로 납작하게 찌그러진 형태가 되는 이 골절은 척추 후만증이나 신경 마비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때문에 무리하게 활동량을 늘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요통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마라

아직 3월 날씨는 겨울에서 봄으로 급변하지만 몸은 여전히 겨울 모드에 맞춰져 있어 관절과 척추가 굳어져 있는 상태다. 몸이 계절 변화 속도에 따라가지 못한 상태에서는 조금만 무리해도 허리 디스크가 유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허리 디스크는 퇴행성 변화에 의해 서서히 생기기도 하지만 척추의 움직임이 심한 운동,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행위 등 사소한 일상적인 동작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뼈가 약한 노인 환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세심한 관리를 해야 한다. 최근 근무 시간이 긴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이 잘못된 자세로 인해 허리 디스크를 앓는 경우가 많다. 퇴행성 질환인 허리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의 추간판이 옆으로 삐져나와 주위의 근육을 누르면서 나타나는 통증을 말한다.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허리에 통증이 있으면서 활동하기 힘들다, 골반과 엉덩이에도 통증이 함께 온다, 무릎 밑 종아리·발까지도 통증이 동반된다, 등이나 위도 아프면서 허리통증이 오는 경우도 있다, 근육이 딱딱하게 경직된 느낌을 동반하고 다리가 저리거나 붓는다 등이다.



▲봄철 최고의 운동은 ‘걷기’

운동종목은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찾는 게 중요하다. 특히 걷기는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추천되는 척추건강 운동이다. 특별한 기구나 기술이 필요 없는 걷기 운동은 군살 제거, 성인병 예방, 다리근육 단련, 골밀도 증가, 혈당·중성지방 수치개선,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다. 상체를 곧게 펴고 시선을 15~20m 앞을 바라보며 턱은 가슴 쪽으로 가볍게 잡아당긴다. 가슴흉곽을 위쪽으로 가볍게 올리고 양손은 주먹을 가볍게 쥐고 안쪽으로 약 5도를 들어 올리는 것이 좋다.


TIP 올바른 자세란

입학, 개강으로 다시 학업모드로 돌아간 학생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딱딱한 책상과 의자에 앉아 보내게 된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고개를 푹 숙이고 공부하는 자세가 대부분이라 자연스럽게 목이 뻣뻣해지고 허리와 어깨가 뻐근해지는 증상을 호소한다. 그러므로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등받이에 완전 밀착시키고,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양 발을 바닥에 붙이고 무릎 각이 90도 정도 되는 것이 좋다.

또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여행이나 꽃놀이를 즐기기 위해 장시간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도 척추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한 시간 이상 운전을 하게 되면 어깨와 허리가 결리고, 5시간 이상 운전 시 다리가 퉁퉁 붓게 된다.

올바른 운전 자세를 유지하면 피로감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기에 허리선을 가급적 곧게 세우고 엉덩이와 목은 의자와 목 받침대에 붙여 운전하는 것이 좋다.

조윤제기자 cho@knnews.co.kr

도움말= 창원 the큰병원 대표원장 신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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