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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23-경남신문]허리디스크의 오해와 진실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657
등록일2012-07-23 오전 11: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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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the큰병원 반성배 원장이 내원 환자에게 허리디스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창원 the큰병원 제공/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며 두려워하는 질병이 무엇인지에 대한 한 통계자료를 보면 흥미롭다. 1위 암, 2위 고혈압, 3위 허리디스크다. 암·고혈압처럼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거나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지 않는 디스크에 왜 이토록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질까. 그것은 ‘허리가 아프면, 혹시 내가 허리디스크인가?’ 하는 자가 진단으로 요통과 허리디스크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고, 지인들 중 요통으로 고생하고 있는 이들을 보고 미리부터 걱정하기 때문이다. 허리디스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

“허리가 끊어질 것처럼 아파요. 또 서 있지도 못할 정도로 다리가 아파요.”

현대인들이 흔히 경험하는 이런 통증들은 모두 허리 즉 척추 질환에 속한다. 문명의 발달로 활동량은 적어지고,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니 운동량이 부족하고, 자세가 불량해지는 등의 이유로 나이든 사람들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이들과 청소년들까지도 허리병으로 고생하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허리병을 앓는 환자들은 의외로 잘못된 상식과 편견을 가지고 있다.

과학적으로 검증되지도 않은 민간요법을 그대로 따라 하면서 요통이 낫기를 바라는 사람, 아는 사람이 레이저 수술했으니 자신도 레이저 수술을 하겠다는 사람, 무조건 수술은 싫다고 자꾸 미루는 사람, 허리 아프다는 핑계로 움직이는 것 자체를 멀리하는 사람 등 병을 고치기는커녕 병을 키우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한 번의 주사 치료로 디스크 완치, 치료 가능이라는 달콤한 문구들은 아픈 이들에게 더없이 매력적으로 들릴 것이다. 하지만 척추 질환에는 단계별 질환이 있고 한 가지 치료법이나 수술법으로 각기 다른 양상의 척추 질환을 고칠 수는 없다.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를 하는 단계부터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단계까지 적용되는 단계별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각각의 환자들의 증상을 파악해 맞춤식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증상에 따라서 비수술적 요법인 ‘약물치료’ ‘물리치료’ ‘신경치료’ 및 ‘운동치료법’으로 다스릴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적절한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환자가 무조건 수술을 원한다고 해서 수술을 한다거나, 수술 받지 않겠다고 버틴다고 해서 안 한다거나 그렇게 치료 방법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허리병의 치료에 제일 중요한 첫 단계는 정확한 진단이다. 허리디스크병은 디스크의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통증의 양상이 모두 다르고, 어느 신경을 누르고 있는가에 따라서도 증상이 다르다. 같은 증상을 가지고도 표현하는 방법이 각자 달라 어떤 사람은 시리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저리다고도 한다. 게다가 통증의 정도가 반드시 병의 정도와 비례하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자신의 허리 상태를 파악해야 그에 따른 가장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증상 호전 이후에도 디스크의 상태에 적합한 가장 안전한 재활 운동으로 허리병의 악화 방지 및 예방을 할 수 있다. 결국 환자의 증상만으로 병의 정도나 상태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검사 방법을 동원해 정확하고 세심한 검사를 해야 한다.

통증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심할 때는 기다리지 말고 수술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발가락이나 발목의 힘이 약해져 있을 때는 수술적 치료를 생각하는 것이 좋다. 수술이 늦어지면 약해진 근육의 힘이 돌아오지 않는 장애가 남을 수 있다. 대·소변을 보는 힘이 약해지거나 양다리를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심각한 마비 증상을 보일 때 역시 서둘러 정밀검사를 하고 48시간 이내에 수술적 치료를 생각해야 한다.

이러한 상태는 응급 상황이며 ‘마미증후군’이라고 부른다. 한두 달 정도 보존적 치료를 함에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아서 통증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힘들 경우도 더 이상의 보존적 치료로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자신의 상태가 수술 적응증에 해당되는지, 무작정 수술이 싫어서 적절한 치료를 회피하는 것은 아닌지, 사회적 관습이나 개인의 경제적·주관적·심리적 요인이 가급적 배제된 의학적 측면의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비수술적 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받은 다음에 통증이 사라졌다면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가벼운 치료를 받거나 간단한 수술 혹은 큰 수술을 받은 사람도 건강을 위해 해야 한다. 허리를 사용하지 않으면 근력이 급격히 감소하고 근육이 위축된다.

따라서 허리가 아플 때는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통증을 줄여 주고, 곧바로 운동을 시작해 허리가 약해지는 것을 막아야 허리병 악화와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

나아가 수술 후에도 적극적으로 운동을 해 허리가 튼튼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요즘의 치료 방식이다.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수술 방법을 택하는 이유도 운동을 빨리 시작해 회복을 촉진하고 정상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허리를 직접 사용하는 운동은 적절히 통제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오히려 허리를 더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에 자가 운동을 할 때는 허리를 직접 사용하기보다는 간접적으로 사용하는 걷기 운동이 좋다.

창원 the큰병원 반성배 원장은 “허리를 강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길어지므로 꾸준하고 지속적인 운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영석 기자 yys@knnews.co.kr

도움말● 창원 the큰병원 반성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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