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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5-경남신문]100세 시대, 척추 안티에이징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548
등록일2012-11-06 오전 8:50:06























100세 시대, 척추 안티에이징
신체나이 줄이려면 탱탱한 피부관리도 중요하지만
꼭 챙겨야 할 건 꼿꼿한 ‘I라인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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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the큰병원 반성배 원장이 척추질환 환자와 상담하고 있다.


바야흐로 100세를 넘어 120세를 향해 지혜를 모으는 시대로, 이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젊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척추는 인체의 중심으로 척추가 바로 서야 몸 전체가 제대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인들이 흔히 앓는 대표적인 척추질환은 어떤 것이 있으며, 치료법과 척추 안티에이징을 위한 생활속 실천방법을 소개한다.

노화의 대표적인 증거처럼 여겨지는 노인성 척추질환은 개인에 따라 그 정도와 증상에 차이가 있으나 초기에 알아채기 어렵다는 공통점이 있다. 노인성 척추질환은 단순히 노환으로 허리가 굽는 것이 아니다. 뼈와 인대가 약해지면서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주변인은 물론 본인도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노화로 디스크 찌그러져 신경 압박… 수개월간 통증 지속 땐 수술 고려를

◆퇴행성 디스크= 노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척추질환에는 퇴행성디스크가 있다. 노화로 디스크(추간판)의 수분이 소실돼 납작하게 찌그러진 디스크가 척추 뒤 신경을 압박하는 퇴행성 디스크는 간혹 척추뼈 표면에 덧자란 조직이 디스크와 함께 신경을 자극하는 경우도 있어 통증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다.

수개월 동안 통증이 지속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고령의 환자를 위해 2㎝ 정도의 작은 절개를 통해 현미경을 이용한 최소침습적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현미경으로 수술 부위를 확대해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 뼈 또는 인대 등을 제거하는 치료를 말한다. 출혈이 거의 없고 수술에 의한 조직 손상이 적다. 정밀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어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회복이 빨라 수술 당일부터 활동이 가능하다.

척추관 좁아져 다리로 가는 신경 눌려… 걷는 데 어려움 많고 통증도 심해

◆꼬부랑 할머니병=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 다리로 가는 신경이 눌리는 증상을 말한다. 대개 척추 4, 5번 사이에 있는 디스크의 두께가 점점 얇아지고 약해지면서 생긴다. 디스크의 퇴행이 오랜 시간 진행된 결과다.

노인층에 주로 발생하는 이 질환은 다리와 허리에 힘이 없고 통증이 심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특히 통증으로 걷는 데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많다. 증세가 악화되면 허리가 서서히 굽기 때문에 ‘꼬부랑 할머니병’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하지 않으면 굽은 허리로 평생을 살 수도 있다. 병명도 어려운 요부변성 후만증은 바로 척추의 라인이 무너져 생기는 병이다. 이 질환은 서양에는 거의 없으며, 불행히도 우리나라 어머니들이 많고 갖고 있다. 부엌과 논밭에서 쪼그리고 앉아 일을 해왔던 문화적 습성이 가장 주된 이유다.

척추측만증이나 척추관협착증이 발생했다면 비수술 요법인 신경성형술이 도움이 된다. 절개 대신 환자의 꼬리뼈에 작은 구멍을 내어 특수 내시경을 삽입, 좁아진 디스크 간격과 유착된 신경 사이를 벌려주는 비수술요법으로 국소마취만으로 시술이 가능하고 절개가 없어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시술시간도 20~30분이면 충분하다. 시술 후 입원 없이 바로 귀가할 수 있다.

골다공증으로 약해진 척추뼈 주저앉아… 그대로 두면 점점 몸 앞으로 굽어

◆압박골절=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은 골다공증으로 약해진 척추뼈가 주저앉거나 찌그러지는 질환이다. 주로 폐경기 이후의 여성과 남성 노인에 잘 나타난다. 주로 허리와 등의 통증으로 움직이기가 힘들고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어서거나 보행 시 통증으로 자세를 바꾸기가 힘들다. 그대로 두면 척추골절이 악화되면서 몸이 앞으로 점점 굽어질 수 있다.

2~3주 정도 안정을 취하고 주사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대부분의 심한 통증은 사라지고 거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충분한 치료에도 거동이 힘들 정도로 통증이 지속되거나 골절의 정도가 점점 더 심해진다면 ‘척추성형술’을 고려해야 한다. 척추성형술이란 찌그러진 척추에 주사기로 골시멘트를 주입해 본래의 척추 형태를 보강해주는 방법이다.

척추 안티에이징이란

안티에이징(anti-aging)이란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는 뜻이다. 즉 시간이 갈수록 몸과 마음은 늙어가지만 그 속도를 늦추어주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안티에이징이라고 하면 피부를 젊고 탱탱하게 가꾸는 것으로만 생각하는데, 이는 안티에이징의 일부분일 뿐이다. 100세 시대의 핵심은 바로 ‘건강한 곧은 척추’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몸의 대부분의 기관이 그러하듯 척추도 이미 퇴행성이 진행된 후에는 예전으로 되돌리기가 매우 어렵다. 겉모습뿐 아니라 몸속 건강까지 챙기는 척추 안티에이징이야말로 진정한 안티에이징이다.

5가지 생활 속 실천방법
1.유산소 운동을 생활화하자.
2. 규칙적인 근력 강화운동과 스트레칭을 하자 .
3. 건강한 자세 습관을 기르자.
4. 단기간 집중 다이어트, 킬힐, 태블릿PC 등 패션이나 외모보다는 건강을 중시하자.
5. 척추도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 40~50대 이후엔 일반건강검진 받을 때 척추의 변화를 보면서 질병진행 여부를 판단하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양영석 기자 yys@knnews.co.kr·도움말= 창원 the큰병원 반성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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