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6.11-경남도민일보]김해·창원서 갤러리 두 곳 새로 개관
김해 the큰병원 숲갤러리 27일까지 미협 회원작 전시…창원 그림갤러리 내달 19일까지 꽃 소재 작품 전시
갤러리 두 곳이 새로 문을 연다.
척추·관절 전문 the큰병원은 창원에 이어 김해에 갤러리를 만들었다. 창원 갤러리 이름과 똑같은 숲갤러리다. 115.7㎡(35평) 규모로 the큰병원(전하로 304번길 1) 6층에 자리 잡았다. 13일 개관전을 연다.
병원 관계자는 "숲은 물의 순환과 토양의 생성·보존에 영향을 준다. 또한 사람들에게 휴식의 장소를 제공한다"면서 "숲갤러리가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구현하는 나눔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관전은 김해지역 미술인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사)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 자문위원과 임원 24명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한지공예, 서각 등 총 24점을 선보인다.
여는 행사는 13일 오후 6시 30분이며 전시는 27일까지다.
숲갤러리는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수요일은 오후 7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문의 055-340-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