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민 믿고 찾는 병원 만드는 데 최선"

김해the큰병원 내일 개원…척추·관절 치료부터 재활까지 원스톱

척추·관절 전문 김해the큰병원이 11일 김해시 외동 김해시외버스터미널 옆(김해시 전하로 304번길 1)에 개원한다.

김해the큰병원은 연면적 9306㎡,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모두 82병상을 갖췄다.

환자 중심 건물 설계와 내부 동선 배치로 각광받는 창원the큰병원의 철학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쾌적한 의료 환경과 서비스 마인드가 특징이다.

병원 내 갤러리와 편의시설에도 신경 써 김해지역 환자들이 보다 편하게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했다.

11일 개원하는 김해the큰병원 투시도.

진료과는 △척추센터(목,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만성 디스크 질환 클리닉 등) △관절센터(인공관절, 관절내시경, 외상 및 스포츠손상 클리닉 등) △비수술치료센터 △도수치료센터(척추, 관절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 △내과(소화기, 순환기, 호흡기, 내분비)로 구성되어 있다. 덕분에 척추·관절 치료는 물론 재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김해the큰병원 대표원장은 전 창원the큰병원 대표원장을 지낸 이동환(신경외과 전문의) 원장이 맡았다.

이 원장은 "진심을 담은 친절과 정성에 기반한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우는 the큰병원만의 특별함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김해지역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며 "문화 행정 등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실질적인 케어뿐만 아니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다양한 활동들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두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