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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9-경남신문] 건강칼럼- 후종인대 골화증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366
등록일2014-06-12 오전 8:57:54

간혹 목 부분에 비교적 가벼운 충격으로도 갑자기 상·하지 마비가 오는 경우가 있다.

이는 목뼈 안에 있는 경추의 척추신경이 손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 원인으로 ‘후종인대 골화증’을 들 수 있다. 척추체의 몸통은 세로로 지나가는 앞뒤의 인대에 의해 지탱된다. 몸통 앞을 지나가는 것을 전종인대, 뒤쪽을 지나가는 것을 후종인대라 한다. 이 후종인대에 석회가 침착돼 단단한 뼛조각 같이 두꺼워지면서 커지는 병을 후종인대 골화증이라고 한다.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국인과 일본인 등 동양인에게서 주로 나타나고 유전적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외상, 당뇨병, 비만, 강직성 척추염 등과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40대 이후의 장년층이 주된 발병 연령층이며, 여성보다 남성의 발생률이 더 높다.

초기에는 목이 뻣뻣하고 손발이 저린 증상이 있지만, 이보다는 척수가 지속적으로 눌리면서 서서히 진행되는 강직성 하지 마비와 사지부전 마비가 주요 증상이다. 이런 증상은 보행장애를 초래해 걸을 때 다리에 힘이 없고 무거운 느낌이 든다. 이때 환자 상당수가 요추부 척추관협착증이나 만성 요추디스크로 오진되기도 한다.

후종인대 골화증의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 완화를 위해 침상안정,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시행해 보고 호전이 없다면 적극적인 시술을 고려해야 한다. 이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때는 수술적 치료를 빨리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신경이 심하게 눌렸을 때는 마비를 예방하기 위해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보행장애나 손의 섬세한 운동장애 등과 같은 척수병증이 보이는 환자에게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장기적인 척수 압박은 비가역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심한 척수병증을 보이는 환자는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조기 감압술이 권장된다. 시술 방법으로는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가는 관을 삽입하는 신경성형술이 있으며, 수술방법으로는 주요 병변에 따라 척추후궁을 확장하거나 경추부 전방부의 병변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자주 목을 풀어 주면 도움이 된다. 목의 굴곡을 심화시키는 엎드려서 책보기, 높은 베개 베기, 누워서 텔레비전 보기는 피해야 한다.

 

신호동 창원 the큰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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