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2011년 5월에 허리디스크 시술을 했던 사람입니다.

경주에서 창원까지 가서 입원을 했었는데요,

그동안 덕분에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최근 허리 통증이 심해서 (2013년 1월 26일) 일을 쉬고 있는데요, 

허리 통증은 어느정도 개선 되었는데 왼쪽 다리가 짧아졌습니다.

그래서 허리가 뒤틀어지고 한동안 오른쪽 골반과 고환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골반과 고환의 통증은 쉬면서 없어졌는데

왼쪽 다리 짧음으로 인한 허리 틀어짐은 나아지지가 않네요.

정면으로 봤을때 S자로 몸이 휘어 있습니다.

쉬면서 걷기운동도 하고 체조도 해 보았습니다.

예전에도 가끔 일이 힘들면 한쪽다리가 짧아지고 골반이 뒤틀린적이 있어서

쉬면 다시 돌아오곤 했습니다만, 이번엔 기간이 좀 기네요. 

계속 이런 자세로 굳어지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후딱 찾아뵙고 상의 드리고 싶지만 창원까지 먼 거리라 쉽게 가 지지 않네요 ㅎㅎ

원장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노지태님.
the큰병원 반성배 원장입니다.
현재 허리가 뒤틀어지는 등 허리쪽 질환이 악화된 것으로 보아 쉬이 돌아오지 않을 수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외래로 방문하셔서 다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지만
경주에 계시기에 창원까지 내원하기 어려우시다면
이전 검사결과를 가지고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셔서 현재상태를 다시 검사해보시길 바랍니다.
항상 the큰병원이 노지태님의 척추건강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