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날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관광버스가 후미추돌하였고 차량이 뒷부분이 다 찌그러질 정도로 큰 사고였습니다. 뒷차의 과실100%라 버스전세조합에서 발부해준 접수번호로 치료받고 있습니다. 처음에 불안한 마음에 제대로 검사를 받고자 창원에 파티마 병원에 입원했는데 교통사고 환자라 그런지 굉장히 불친절하고 진통제만 놓아주었습니다. 다리저림 현상이 심해 mri를 요청하였다가 거절당했구요. 억울하게 사고를 당해 몸도 아픈 와중에 병원에 너무 실망을 해서 근처에 작은 외과의원에 12일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직장때문에 퇴원을 해서 일을하면서 근처 외과에서 물리치료만 받고 있습니다. 근데 자꾸 다리저림 현상에 일어납니다. 왠만하면 참고 일할려고 해도 점점 더 심해지는 거 같습니다. 더큰병원에 가면 mri를 찍고 제대로 검진 받을 수 있나요? 아니면 mri찍을려면 현재 다니는 외과에서 소견서를 끊어가야하나요? 처음에 간 병원에서 너무 실망을해서 검진받는거조차도 이렇게 문의를 드리게됐네요.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노진호님
the큰병원 김경범 원장입니다.
우선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면
내원하셔서 MRI검사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전 병원의 소견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검진받으시고, 빨리 쾌유하실수 있도록 the큰병원이 함께하겠습니다.
항상 the큰병원이 노진호님의 척추건강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